[밀양] 밀양시, 7월부터 '모바일헬스케어' 운영…"우선 100명, 점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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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6-27 09:18 조회9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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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7월부터 모바일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한다.
▲ 밀양시보건소에서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를 접수하며 영양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밀양시 제공]
'모바일헬스케어'는 스마트폰과 앱, 무료 제공되는 활동량계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로부터 1대 1로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과 관련, 밀양시는 지난 5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위험군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했다. 만 19세 이상 사전검진을 통해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 1개 이상 가진 시민 가운데 선정됐다.
이들 대상자는 사업기간 동안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보건소 3회 방문을 통해 헬스케어를 받게 된다.
김정화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모바일앱으로 다양한 건강 관리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라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으로 만성질환 사전 예방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3062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