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항노화 웰니스관광산업 육성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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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5-18 16:38 조회13,09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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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관광산업육성 협약체결식<사진제공=함양군> |
(함양=포커스뉴스) ‘항노화 플랫폼 함양’ 함양군의 미래 함양 100년을 내다보는 웰니스관광산업 육성이 본격화됐다.
경남 함양군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남항노화주식회사, ㈜경남관광호텔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니스 관광산업육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개 기관 및 업체의 협약 체결은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함양군을 비롯한 서부경남 4개 군을 연계하는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웰니스 관광산업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기관업체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각종 프로그램개발 등 웰니스 관광을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 체결식장에는 임창호 함양군수와 ㈜경남관광호텔 김점판 회장, 경남항노화(주) 백상원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웰니스관광산업육성 및 홍보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경남항노화(주)에 합동워크숍 등 공무원 연구 활동,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 지역선진지 견학 등 공무원 창의력 강화 관련 업무를 위탁하게 되며 경남항노화(주)는 적극적인 프로그램개발 등 함양웰니스관광 발전에 노력하게 된다.
또한, (주)경남관광호텔은 경남항노화(주)에서 유치한 관광객이 경남스카이뷰 컨트리클럽의 자연친화시설을 이용할 경우 각종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의학 발달로 오래 사는 것은 더 이상 뉴스가 아닌 시대가 됐으며 어떻게 건강하게 오래 행복하게 사느냐가 관심사가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함양이 서부경남 웰니스 관광 육성에 발빠르게 대응함으로써 항노화의 중심 산삼골 함양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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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관광산업육성 협약체결식<사진제공=함양군> |
한편, 경남항노화 주식회사는 함양·산청·거창·합천 등 서부경남의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해 올 3월 설립된 대표적인 항노화 추진기관이며, ㈜경남관광호텔이 운영하는 스카이뷰 컨트리클럽은 지난 2011년 개장한 골프장으로 18홀에 연평균 6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