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오는 28일까지 항노화 분야 우수 기술·제품의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통해 시장 영향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강소기업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합천군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창업 1년 이상인 기업으로 곡물 가공품 제조, 떡·빵 및 과자류 제조업, 면류 제조업, 한의약품 제조업 등이 해당된다. 사업의 종류에는 사업화 지원과 집중 마케팅 지원이 있으며, 이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두 패키지 모두 지원사업 비용의 20%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조윤제 기자